【 앵커멘트 】
노래, 어떻게 즐기시나요?
남이 만든 노래를 듣는 시대에서 나만의 노래를 만드는 시대로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세상돋보기에서는 나의 이야기로 소통하고 내 마음으로 노래하는 세계를 이상주 기자가 들여다봤습니다.
【 기자 】
▶ 스탠딩 : 이상주 / 기자
- "코로나19 이후 취미를 제대로 즐기고자 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작사 작곡을 하거나 이처럼 음반을 제작하기도 합니다."
전문 녹음실에서 서정적인 노래를 부르는 김세영 씨는 20년차 직장인입니다.
음악을 듣고 부르는 것을 좋아했지만, 음악과는 관계없는 삶을 살다 최근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 2곡을 만들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세영 / 지식재산전문회사 대표
- "전에는 그냥 취미로 노래를 불렀지만, 지금은 나만의 뭔가 고유한 내가 이 세상에 뭔가 남길 수 있는 노래 좋은 노래를 한 곡 남길 수 있겠구나. 그런 나름대로 성취...